제대로 시간 쓰는 방법에 대해…'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기사등록 2020/10/15 21:30:08

아시아 여성들의 최고 멘토…아리카와 마유미 신간

[서울=뉴시스]'바쁜것도 습관입니다'. (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제공) 2020.10.1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바쁜것도 습관입니다'. (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늘 시간에 쫓겨 바쁜 사람들에게 제대로 시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가 출간됐다.

성장을 꿈꾸는 아시아 여성들의 최고 멘토로 꼽히는 '아리카와 마유미'는 저서를 통해 왜 우리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열심히 살수록 시간에 쫓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시간을 후회 없이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남은 생이 3일 뿐이라면'이란 가정으로 책을 시작한다.

시간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시간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대하는 태도이며 마음의 질이 인생의 질을 결정함을 전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습관들을 소개한다. 예컨대 ▲목적의식을 갖고 시간쓰기 ▲우선순위 매기기 ▲하고 싶은 일 미루지 않기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관계에 집중하기 ▲일상의 호사스러움 놓치지 않기 등이다.

신간은 습관처럼 내뱉는 '시간이 없다'라는 말에 담긴 다양한 문제를 밝히고 시간이 많아지는 마음의 습관을 제안한다. 자기 시간의 주인은 자신임을 일깨워주고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조언들을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학원 강사, 화장품회사 직원, 의류매장 매니저, 웨딩플래너, 잡지 편집자, 방송작가 등 50가지 이상의 직업을 거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다 마흔 즈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2011년 출간한 대표작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는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000여 명의 여성 리더를 인터뷰한 책이다. 시간이 갈수록 더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의 핵심 노하우를 알려주며 일본과 한국 여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송소정 옮김, 224쪽, 웅진지식하우스, 1만5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제대로 시간 쓰는 방법에 대해…'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기사등록 2020/10/15 21:30:0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