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14일 러시아 로스코스모스 제공 사진으로 소유즈 로켓이 비행사 3명 탑승의 소유즈 우주선을 장착하고 ISS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0/10/14/NISI20201014_0016781017_web.jpg?rnd=20201014150447)
[AP/뉴시스] 14일 러시아 로스코스모스 제공 사진으로 소유즈 로켓이 비행사 3명 탑승의 소유즈 우주선을 장착하고 ISS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과 러시아 우주비행사 3명이 단 3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하는 특별비행에 나섰다.
14일 오후3시(한국시간) 미 나사 소속 여성 비행사와 러시아 로스코스모스의 남성 비행사 2명이 카자흐스탄의 러시아 우주기지 바이코누르에서 러시아 소유즈 로켓에 탑재된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해 우주로 발사되었다.
지구 위 400㎞ 상공에서 궤도 순항을 시작한 지 만 20년이 되는 국제우주정거장에 가려면 얼마 전까지 사흘이 걸렸으나 최근에는 6시간이면 도킹할 수 있었다.
이날은 연료가 많이 드는 2궤도 비행 방식을 택해 우주비행을 3시간으로 절반 단축했다.
특히 미국 나사 우주비행사가 러시아 소유즈 로켓과 우주선을 타고 ISS에 가는 일은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다. 9년 전 우주 셔틀을 폐기했던 나사는 그간 1회 탑승 비용이 8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주고 러시아 우주선을 이용해왔다.
나사는 6년 전부터 ISS행 화물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 우주선 드래곤호에 실어 보냈으나 우주비행사는 러시아 소유즈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스페이스엑스가 7월 9년 만에 미국 땅에서 우주비행사를 태운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는 데 성공해 앞으로 나사 비행사들은 스페이스엑스의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곤호이나 보잉의 스타라이너호에 탑승해 ISS에 갈 예정이다.
스페이스엑스는 11월 중에 다시 크루 드래곤호를 발사시켜 나사 비행사 3명과 일본 우주비행사 1명을 ISS에 데려다줄 계획이다.
폭이 100m가 넘는 ISS는 초속 7.6㎞로 궤도비행해 93분마다 지구를 한 바퀴 돈다. 하루에 15회 이상 지구를 훑는 것이다.
한편 발사 전날 미국 비행사 루빈스는 바이코누르 기자회견을 통해 비행사들이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격리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인근의 스타 시티 훈련시설에서 2주간 격리 생활을 한 뒤 바이코누르에서 17일 간 엄격한 격리 조치가 취해졌다는 것이다. 비행사끼리 모든 소통이 마스크 착용 속에서 이뤄졌으며 핵산증폭 진단검사를 두 번, 신속 항원검사를 세 번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오후3시(한국시간) 미 나사 소속 여성 비행사와 러시아 로스코스모스의 남성 비행사 2명이 카자흐스탄의 러시아 우주기지 바이코누르에서 러시아 소유즈 로켓에 탑재된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해 우주로 발사되었다.
지구 위 400㎞ 상공에서 궤도 순항을 시작한 지 만 20년이 되는 국제우주정거장에 가려면 얼마 전까지 사흘이 걸렸으나 최근에는 6시간이면 도킹할 수 있었다.
이날은 연료가 많이 드는 2궤도 비행 방식을 택해 우주비행을 3시간으로 절반 단축했다.
특히 미국 나사 우주비행사가 러시아 소유즈 로켓과 우주선을 타고 ISS에 가는 일은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다. 9년 전 우주 셔틀을 폐기했던 나사는 그간 1회 탑승 비용이 8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주고 러시아 우주선을 이용해왔다.
나사는 6년 전부터 ISS행 화물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 우주선 드래곤호에 실어 보냈으나 우주비행사는 러시아 소유즈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스페이스엑스가 7월 9년 만에 미국 땅에서 우주비행사를 태운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는 데 성공해 앞으로 나사 비행사들은 스페이스엑스의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곤호이나 보잉의 스타라이너호에 탑승해 ISS에 갈 예정이다.
스페이스엑스는 11월 중에 다시 크루 드래곤호를 발사시켜 나사 비행사 3명과 일본 우주비행사 1명을 ISS에 데려다줄 계획이다.
폭이 100m가 넘는 ISS는 초속 7.6㎞로 궤도비행해 93분마다 지구를 한 바퀴 돈다. 하루에 15회 이상 지구를 훑는 것이다.
한편 발사 전날 미국 비행사 루빈스는 바이코누르 기자회견을 통해 비행사들이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격리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인근의 스타 시티 훈련시설에서 2주간 격리 생활을 한 뒤 바이코누르에서 17일 간 엄격한 격리 조치가 취해졌다는 것이다. 비행사끼리 모든 소통이 마스크 착용 속에서 이뤄졌으며 핵산증폭 진단검사를 두 번, 신속 항원검사를 세 번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