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양구군에서 70대 노인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9일 오전 8시15분께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의 농수로에서 A(78)씨가 경운기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양구소방서에 따르면 A씨가 지난 8일 딸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연락이 되지 않자 A씨의 딸이 마을 주민에게 A씨를 찾아달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부탁을 받은 주민이 A씨가 작업을 하던 논 밑의 농수로에서 A씨가 경운기에 깔린 것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논에서 작업 중 경운기를 후진시키다 농수로에 추락하면서 경운기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오전 8시15분께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의 농수로에서 A(78)씨가 경운기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양구소방서에 따르면 A씨가 지난 8일 딸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연락이 되지 않자 A씨의 딸이 마을 주민에게 A씨를 찾아달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부탁을 받은 주민이 A씨가 작업을 하던 논 밑의 농수로에서 A씨가 경운기에 깔린 것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논에서 작업 중 경운기를 후진시키다 농수로에 추락하면서 경운기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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