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힙합LE와 청년음악창작자 지원

기사등록 2020/10/08 16:14:52

온라인상 홍보마케팅 기회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아시아 최대 음악웹진인 힙합LE와 함께 독립음악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창작 및 홍보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음악가들의 스튜디오 공간지원, 창작자 네트워크 지원 등 창작활동지원과 창작물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내에서 활동 중인 독립음악창작자로 서울시와 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창작자 지원 오디션인 '위 메이크 뮤직(We Make Music)', 구에서 추진 중인 음악창작자 지원사업인 '오픈창동(OPCD)' 사업을 통해 선정된 독립창작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작오디션 참여 독립창작자 창작음원 홍보영상제작 ▲선정된 창작자에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힙합LE채널 활용) ▲유명뮤지션과 인디뮤지션간 협력창작지원 ▲기타 창동 지역 내 음악창작자 지원 등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민·관 협치 방식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는 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창작지원공간(스튜디오 등) 제공 및 신진창작인력발굴, 관계기관 협의 및 제반사항에 대한 행정업무 지원을 맡는다.

힙합LE는 구에서 발굴된 창작인력에 대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 독립창작자들의 온라인 활동지원의 기획 및 실행 등 전반을 추진한다. 오픈창동사업단에서는 사업추진 실무지원과 함께 사업을 실행·관리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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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힙합LE와 청년음악창작자 지원

기사등록 2020/10/08 16:14: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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