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47만4440 명 사망 1만3090명
정부 장관급 3명 줄줄이 양성 판정 받아
![[ 산티아고( 칠레)= 신화/뉴시스]칠레 수도 산티아고 시내의 산 미구엘 지역 코로나19 검사소에서 7일(현지시간) 주민들이 거리두기를 한 채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07.20](https://img1.newsis.com/2020/07/08/NISI20200708_0016459848_web.jpg?rnd=20200720175611)
[ 산티아고( 칠레)= 신화/뉴시스]칠레 수도 산티아고 시내의 산 미구엘 지역 코로나19 검사소에서 7일(현지시간) 주민들이 거리두기를 한 채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07.2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칠레 정부는 7일(현지시간) 24시간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1131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47만4440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도 하루 새 20명 늘어 총1만3090명이 되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7일 기준 24시간 이전부터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총1만9706명이었으며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실시한 누적 진단검사 건수는 총 354만8773명으로 집계되었다.
엔리케 파리스 칠레 보건부장관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주일간 전국 14개 지역에서 하루 확진환자수가 감소했으며 남부 마가야네스 지방만 계속해서 지역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 모네다 대통령궁은 7일 대통령 집무실 주변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감염자들은 모두 격리되었고 , 접촉자들도 그 동안 찾아내어 감염을 막기 위해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대통령궁 내의 감염자들과는 긴밀한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칠레 정부에서는 후안 카를로스 조베트 에너지부 장관, 알프레도 모레노 공공사업부장관, 크리스티안 몬케베르그 대통령비서실장 등 여러 관료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기준 24시간 이전부터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총1만9706명이었으며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실시한 누적 진단검사 건수는 총 354만8773명으로 집계되었다.
엔리케 파리스 칠레 보건부장관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주일간 전국 14개 지역에서 하루 확진환자수가 감소했으며 남부 마가야네스 지방만 계속해서 지역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 모네다 대통령궁은 7일 대통령 집무실 주변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감염자들은 모두 격리되었고 , 접촉자들도 그 동안 찾아내어 감염을 막기 위해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대통령궁 내의 감염자들과는 긴밀한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칠레 정부에서는 후안 카를로스 조베트 에너지부 장관, 알프레도 모레노 공공사업부장관, 크리스티안 몬케베르그 대통령비서실장 등 여러 관료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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