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7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수목극 '구미호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욱 (사진 = tvN)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07/NISI20201007_0000613201_web.jpg?rnd=20201007150249)
[서울=뉴시스] 7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수목극 '구미호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욱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국내 최초 남자 구미호에 도전하는 배우 이동욱이 전작 '도깨비'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동욱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극 '구미호뎐'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도깨비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한때 백두대간의 산신이자 현재는 도심에 정착해 현세를 어지럽히는 요괴들을 처단하는 구미호 '이연'역을 맡았다.
그는 '남자 구미호' 설정에 대해 "신선하고 독특해서 끌렸다"며 "주변에서 저와 구미호가 잘 어울린다고 말해줘서 큰 힘이 되기도 했지만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책임감, 부담감도 있었다"고 말했다.
전작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데 대해서는 "좋은 작품이라 오래 기억되는 것 같다"며 "새롭게 연기해 새로운 구미호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동욱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극 '구미호뎐'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도깨비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한때 백두대간의 산신이자 현재는 도심에 정착해 현세를 어지럽히는 요괴들을 처단하는 구미호 '이연'역을 맡았다.
그는 '남자 구미호' 설정에 대해 "신선하고 독특해서 끌렸다"며 "주변에서 저와 구미호가 잘 어울린다고 말해줘서 큰 힘이 되기도 했지만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책임감, 부담감도 있었다"고 말했다.
전작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데 대해서는 "좋은 작품이라 오래 기억되는 것 같다"며 "새롭게 연기해 새로운 구미호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