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10월 중 갑질 문화를 차단하기 위해 전 직원을 상대로 '갑질 근절 교육'을 연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부서를 상대로 동영상 시청을 통한 갑질 근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조직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구상됐다. 특히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토록 하는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시행한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집합 교육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예년과 다르게 부서별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의 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갑질 유형, 피해자 대처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해당 교육을 통해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갑질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갑질 피해자에 대한 구제책을 강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갑질 제로, 청렴 진안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 제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부서를 상대로 동영상 시청을 통한 갑질 근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조직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구상됐다. 특히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토록 하는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시행한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집합 교육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예년과 다르게 부서별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의 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갑질 유형, 피해자 대처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해당 교육을 통해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갑질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갑질 피해자에 대한 구제책을 강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갑질 제로, 청렴 진안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 제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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