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에 고마움 표시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가 좋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의사들, 간호사들, 대단한 월터리드 의료센터의 모든 사람과 놀라운 기관에서 합류해 준 이들이 매우 놀랍다"면서 "그들의 도움으로 나의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 6개월간 이 전염병(코로나19)과의 싸움에서 엄청난 진전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위대한 미국은 경기부양이 필요하다”면서 “함께 일하고 이를 마무리해 달라,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아침 트럼트 대통령의 상황은 매우 좋다“면서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열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콘리 주치의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산소호흡기도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기침과 코막힘 등 증상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내부 상황을 잘 아는 익명의 소식통은 백악관 출입 기자단에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활력 징후(vital sign)'가 지난 24시간 동안 걱정스러운 상태였고, 아직 확실한 회복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의사들, 간호사들, 대단한 월터리드 의료센터의 모든 사람과 놀라운 기관에서 합류해 준 이들이 매우 놀랍다"면서 "그들의 도움으로 나의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 6개월간 이 전염병(코로나19)과의 싸움에서 엄청난 진전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위대한 미국은 경기부양이 필요하다”면서 “함께 일하고 이를 마무리해 달라,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아침 트럼트 대통령의 상황은 매우 좋다“면서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열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콘리 주치의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산소호흡기도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기침과 코막힘 등 증상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내부 상황을 잘 아는 익명의 소식통은 백악관 출입 기자단에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활력 징후(vital sign)'가 지난 24시간 동안 걱정스러운 상태였고, 아직 확실한 회복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