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엄마, 도플갱어 수준 싱크로율…미르도 헷갈린 DNA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고은아가 엄마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드러낸다.

오는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인간복제 수준의 놀라운 닮은 꼴을 자랑하는 고은아 모녀의 예측불가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코믹 일상으로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킨 고은아 가족. 이번 방송에서는 고은아와 도플갱어라 해도 믿을 만큼 똑 닮은 어머니까지 합세해 방가네 시트콤 완전체를 이뤘다.

고은아 특유의 사과머리와 제2의 피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홈웨어까지 맞춰 입은 고은아 어머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은아만의 자유분방한 표정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마저 완벽히 닮아 놀라움을 선사한다.

고은아의 친언니인 방효선 매니저는 "엄마는 고은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면서 "은아의 미래를 엄마 얼굴로 강제 스포일러 당했다"라고 해 MC들을 빵 터지게 했다.


닮아도 너무 닮은 외모에 심지어 미르도 어머니를 보고 "고은아인 줄 알았다"라고 헷갈려해 폭소를 자아낸다. 고은아 어머니는 외모뿐만이 아니라 화통한 성격과 텐션마저 고은아와 100% 일치해 경이로운 유전자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머니의 카리스마 넘치는 과거 사진도 대방출된다. 어머니는 과거사진을 보며 폭풍 오열하다가도 미르의 "엄마, 그만 울고 이 사진 해명 좀 해봐"라는 말에 일순간 박장대소했다. 문제의 사진에는 스포츠 헤어스타일을 한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