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니의 지지자들은 크렘린궁이 어떠한 개입도 완강히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공격은 최고위층에서만 명령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푸틴 대통령에 대해 가장 격렬한 비난을 가해온 나발니는 지난 8월20일 러시아 국내선 비행기에서 중독으로 의식을 잃은지 이틀 만에 독일로 이송돼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그는 독일 슈피겔지와의 공격 이후 첫 인터뷰에서 "푸틴이 공격의 배후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는 다른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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