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SF어워드, 만화·영상 등 5개 부문서 16개 수상작 선정

기사등록 2020/09/29 12:30:11

11월5일 ‘제7회 SF어워드 시상식’에서 대상 발표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29일 제7회 SF어워드의 16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SF어워드는 국내 SF작품의 우수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SF창작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어져온 국내 최대 규모의 SF어워드로, 한 해 동안 발표된 국내 SF작품을 대상으로 영상, 장편소설, 중·단편소설, 웹소설, 만화·웹툰 등 다섯 개 부문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한다.

제7회 SF어워드 심사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5월 사이에 발표된 국내 SF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영상 49편, 장편소설 44편, 중·단편소설 318편, 웹소설 97편, 만화·웹툰 91편 등 총 599작품으로, 이지용 심사위원장(건국대학교 연구교수, SF평론가)을 비롯한 총 15명의 심사위원단이 지난 7월부터 세 달 동안 심사를 진행했다.

▲영상부문은 강구민의 ‘실로암’, 이상엽의 ‘나 홀로 그대’, 이연지의 ‘불면증 소년’ ▲장편소설 부문은 문목하의 ‘유령해마’, 이경희의 ‘테세우스의 배’, 천선란의 ‘무너진 다리’ ▲중·단편소설 부문은 아밀의 ‘라비’, 이산화의 ‘잃어버린 삼각김밥을 찾아서’, 이서영의 ‘유도선’, 전삼혜의 ‘고래고래 통신 ▲웹소설 부문은 FromZ의 ‘거대 인공지능 키우기’, Havoc의 ‘함장에서 제독까지’, 흉적의 ‘피자 타이거 스파게티 드래곤’ ▲만화·웹툰 부문 : 돌연변이의 ‘3cm 헌터’, 마사토끼·ASURA의 ‘왓치가이’, 신일숙의 ‘카야’ 다.

이지용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전년에 비해 SF작품 수가 크게 증가해 심사하는 내내 무척 즐거웠다”며, “올해는 특히 과학기술을 단순히 소재로만 활용한 것이 아니라 과학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성찰이 눈에 띄게 깊어졌고,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식이 제기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제7회 SF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에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 및 유튜브 계정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되며, 이 날 부문별 대상이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블랙홀을 형상화하여 특별 제작된 SF어워드 트로피가 수여되며, SF어워드 시상식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제7회 SF어워드, 만화·영상 등 5개 부문서 16개 수상작 선정

기사등록 2020/09/29 12:30:1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