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0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8·15 광화문 집회로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35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6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가 3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3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8월10일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뒤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늘었다.
정점이었던 8월22일 1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확진자 현황은 지난 22일 32명, 23일 45명, 24일 27명, 25일 15명, 26일 20명, 27일 1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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