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시재생분야 예비사회적기업 3곳 선정

기사등록 2020/09/30 09:00:00

한걸음, 프롬에이스, 문화재생공동체터무니 선정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범죄 등 사회문제 해결 앞장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 분야 충북 청주시 기업 3곳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했다.

국토부는 예비사회적기업 88개사를 대상으로 서류검토, 현장실사, 지정심사를 거쳐 전국 46개사를 뽑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창의혁신형 기업은 28개사로 가장 많았다. 일자리 제공형 8곳, 지역사회 공헌형 7곳, 사회서비스 제공형 2곳, 혼합형 기업 1곳이다.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걸음(대표 변창수)은 일자리제공형 예비사회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롬에이스(대표 강용환)는 혼합형 예비사회적 기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생공동체터무니(대표 이수경)는 지역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뽑혔다.

지역사회공헌형 기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주민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빈곤, 소외, 범죄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도시재생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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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시재생분야 예비사회적기업 3곳 선정

기사등록 2020/09/30 09: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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