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지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러시아가 세계 첫 코로나 19 백신으로 등재시킨 이 약제가 외국으로 배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벨라루스에서는 지원자들이 10월1일부터 스푸트닉 V를 맞을 것이라고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이 말했다.
러시아는 소위 '3상' 실험을 하기도 전에 임상 2단계 실험만 마친 스푸트닉을 정식 백신으로 인정하면서 20 개국에 보낸다면서 대량 생산에 들어가 비판을 받았다.
이달 초 유력한 의학저널 랜싯에 우수한 내용의 2상 실험 결과가 게재되기는 했지만 WHO는 3상 실험을 다 마치기 전에 생산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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