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연구 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팜캐드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아델과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을 위한 타깃 선정 ▲히트 물질 도출 및 효능 검증 등 폭넓은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근본적인 치료 약물이 전무한 상황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치료제들도 증상의 완화 및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에 그치고 있다.
팜캐드는 자체 개발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인 ‘파뮬레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타깃과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파뮬레이터는 AI를 활용한 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 및 화합물의 양자 계산을 통해 후보 약물과 타깃의 정교한 결합 관계를 예측할 수 있다.
아델은 뇌신경계 신약개발 인프라로 도출된 후보물질의 효능을 검증한다.
아델은 타우, 아밀로이드, 신경염증 등을 평가하기 위한 단백질, 세포, 동물 시스템을 구축해 운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을 위한 타깃 선정 ▲히트 물질 도출 및 효능 검증 등 폭넓은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근본적인 치료 약물이 전무한 상황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치료제들도 증상의 완화 및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에 그치고 있다.
팜캐드는 자체 개발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인 ‘파뮬레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타깃과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파뮬레이터는 AI를 활용한 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 및 화합물의 양자 계산을 통해 후보 약물과 타깃의 정교한 결합 관계를 예측할 수 있다.
아델은 뇌신경계 신약개발 인프라로 도출된 후보물질의 효능을 검증한다.
아델은 타우, 아밀로이드, 신경염증 등을 평가하기 위한 단백질, 세포, 동물 시스템을 구축해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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