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체험 프로그램, 우송정보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가 대전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전교육서포터즈단' 사업의 하나로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우송정보대에서 열린 프로그램에는 지역 고교생 199명이 참가, 16개 학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간호사, 파운드케이크 만들기,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학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으로 저마다 진로탐색의 꿈을 구체화했다.
2017년 '자유학기제 우수 유공기관'으로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우송정보대정상직 총장은 "앞으로도 교육기부박람회 참가 및 다양한 학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중·고교생들이 꿈과 끼를 찾도록 하겠다"며 "특히 코로나 19에 따라 온라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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