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출시···이근대위 모델 발탁

기사등록 2020/09/28 09:15:45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롯데리아는 28일 '밀리터리버거'를 선보인다. 버거 번 2개와 슬라이스 햄, 소고기 패티, 양배추 믹스, 소스를 군대 식판 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기호에 맞게 조립해 먹는 밀키트형 제품이다. 포장용기에는 '면회 온 여자친구와 둘이 먹는 레시피' '병장의 이등병 사랑 레시피' 등 총 4종류 조합을 담은 리플렛을 제공한다.
 
유튜브 채널 '가짜 사나이' 이근 대위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근 대위가 출연한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사전 영상은 공개 당일 조회수 약 150만뷰를 기록했다. 후속 영상은 총 3가지 콘셉트로 제작했다. 이근 대위는특유의 군대식 언어와 유행어 '문제 있어' '개인주의야' 등을 활용해 밀리터리버거 조립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온라인 체험단 50명을 모집한다. 밀리터리버거 영상 리뷰 이벤트와 함께 밀리터리용 식판, 포크스푼 등으로 구성한 롯데리아 보급상자를 지급하고 우수자 3명을 선발한다.오프라인 매장에선 다음 달까지 밀리터리버거 세트 구매 시 치킨너겟을 증정한다. 롯데리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 시 밀리터리버거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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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출시···이근대위 모델 발탁

기사등록 2020/09/28 09:15: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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