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프로젝트'…학생·교사·학부모 맞춤형 지원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이음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 없이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어린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초학력이 저하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국 국장 등 9명으로 기초학력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사업을 준비해 왔다.
학습지원 학생들에게는 1대1 개별 지원을 제공한다. 교사가 취약계층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매주 토요일마다 비대며 상담을 제공하는 '샘토링'이 한 예시다.
교육지원청, 구청, 지역 대학이 협력해 대학생과 관내 중·고교생의 학습을 지원하는 '복나눔 멘토링'도 열린다.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길러주는 과정도 마련했다.
욕구코칭, 온라인시대 독서법, 자기관리 역량 등을 주제로 '미래학력 학부모연수' 강좌를 유튜브에서 제공한다.
관내 43개 초등학교에 한글 쓰기를 가르치는 '한글또박또박' 장학자료를 배포한다. 학교에서 학부모 연수 자료로 써서 글쓰기 교육을 집에서 할 수 있게 한다.
교사들을 위해서는 연수를 제공해 이 같은 기초학력 사업을 더 내실있게 육성하도록 돕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 없이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어린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초학력이 저하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국 국장 등 9명으로 기초학력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사업을 준비해 왔다.
학습지원 학생들에게는 1대1 개별 지원을 제공한다. 교사가 취약계층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매주 토요일마다 비대며 상담을 제공하는 '샘토링'이 한 예시다.
교육지원청, 구청, 지역 대학이 협력해 대학생과 관내 중·고교생의 학습을 지원하는 '복나눔 멘토링'도 열린다.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길러주는 과정도 마련했다.
욕구코칭, 온라인시대 독서법, 자기관리 역량 등을 주제로 '미래학력 학부모연수' 강좌를 유튜브에서 제공한다.
관내 43개 초등학교에 한글 쓰기를 가르치는 '한글또박또박' 장학자료를 배포한다. 학교에서 학부모 연수 자료로 써서 글쓰기 교육을 집에서 할 수 있게 한다.
교사들을 위해서는 연수를 제공해 이 같은 기초학력 사업을 더 내실있게 육성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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