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 (사진=뉴시스 DB)](https://img1.newsis.com/2019/09/18/NISI20190918_0000397334_web.jpg?rnd=20190918164717)
25일 양양군에 따르면 남대천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산책 및 운동을 즐기는 힐링 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공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녹화사업 및 휴게공간 조성으로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수 있는 테마공원과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의견 수렴 및 참여 독려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내달 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김태형 건설과장은 "하천 공간을 공원화하고 주변 관광지 및 레포츠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구축해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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