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10월16일까지
광주 동부교육지원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10월16일까지 주소지가 동·북구인 초·중학교 연령의 학교 밖 아동(홈스쿨링·대안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동양육 한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은 코로나19 시기 초·중학교 연령 아동 돌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 밖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2008년 1월~2013년 12월생)에게는 아동특별지원금으로 20만 원씩, 학교 밖 중학교 학령기 아동(2005년 1월~2007년 12월생)에게는 비대면 학습 지원금으로 15만 원씩을 각각 지급한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지자체가 아동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지급한다.
미신청 때는 지원 거부로 간주한다. 오는 28일 기준 국외 체류기간이 90일 이상인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구비 서류와 중복 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뒤 10월 말~11월 초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주민등록등본·통장사본 등이며,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동·북구이면서 동거 인원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동부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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