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전경. (사진=농촌경제 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는 오는 28일 '평화경제 구현을 위한 남북 농업공동체 협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24일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https://c11.kr/i4vj)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KREI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입장해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권태진 GS&J 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연구원 원장은 '현 북한농업 상황, 대화 상황의 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이태헌 ㈔통일농수산사업단 공동대표는 '농림수산분야 남북 교류협력 실태와 개선 방향', 최용호 KREI 부연구위원은 '평화농업협력단지 남북협력 구상'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선 김영훈 농특위 남북위 위원장 주재로 박상돈 통일부 남북경협과장, 정아름 농식품부 농업정책과장, 김명관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 최선태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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