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장애인의 취업·자립을 지원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짓는다.
무주군은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구 119안전센터 건물을 철거한 후 진행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신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상 2층 523.29㎡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콩나물·두부 작업장과 저온저장고, 위생실, 탈의실, 재활상담실, 집단활동실, 조리실, 세탁·샤워실 등을 갖춘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3억6100만원을, 올해 추가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기존 장애인 취업활동을 도왔던 무주종합복지관은 2009년 6월 건립돼 11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 특히 면적이 122.73㎡ 규모로 부대·편의시설을 갖추지 못하는 등 장애인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건물이 신축되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근무여건 향상과 자립기반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무주군은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구 119안전센터 건물을 철거한 후 진행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신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상 2층 523.29㎡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콩나물·두부 작업장과 저온저장고, 위생실, 탈의실, 재활상담실, 집단활동실, 조리실, 세탁·샤워실 등을 갖춘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3억6100만원을, 올해 추가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기존 장애인 취업활동을 도왔던 무주종합복지관은 2009년 6월 건립돼 11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 특히 면적이 122.73㎡ 규모로 부대·편의시설을 갖추지 못하는 등 장애인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건물이 신축되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근무여건 향상과 자립기반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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