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르신행복주식회사 시니어 근로자 15명 모집

기사등록 2020/09/16 15:33:05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활동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활동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1일까지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시니어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차원에서 출자·설립한 시니어 고용 기업이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현재 총 141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고 있다.

구는 10월말 구립김영삼도서관 개관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신규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클리닝 서비스다. 내·외부시설물과 주차장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 주 6일이다. 보수는 2020년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523원이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25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합격자는 10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한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내년까지 연장근무가 가능하다.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하는 만 61세 이상~만 73세 이하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서류를 갖춰 21일까지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우편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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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르신행복주식회사 시니어 근로자 15명 모집

기사등록 2020/09/16 15:33: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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