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바 타입 편의성에, 스위블 모드 추가…전에 없던 사용자 경험 제시
세컨드 스크린을 한 손으로 쥐고 영상보거나, 미디어 컨트롤러로 사용
'ㅜ', 'ㅏ', 'ㅗ' 형태 등 상황에 맞게 사용…UX의 무한대 확장
'노치리스 디스플레이'로 콘텐츠 감상의 새 기준 제시
![[서울=뉴시스] LG 윙 제품사진 (제공=LG전자)](https://img1.newsis.com/2020/09/14/NISI20200914_0000600407_web.jpg?rnd=20200914190642)
[서울=뉴시스] LG 윙 제품사진 (제공=LG전자)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LG전자가 14일(한국시간)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을 전격 공개했다.
LG 윙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바(Bar) 타입 스마트폰의 편의성에, '스위블 모드(Swivel Mode)'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더한 제품이다. 고객은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 시,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던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LG 윙의 스위블 모드에서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두 화면을 모두 사용하거나,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나의 앱으로 두 개의 화면 사용
LG 윙의 스위블 모드를 이용하면 고객은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메인 스크린으로 영상을 보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는 재생, 빨리감기 등 영상 컨트롤을 할 수 있다.
특히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플랫폼 파트너인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서는 PIP(Picture In Picture, 픽쳐인픽쳐)를 지원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메인 스크린에서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세컨드 스크린에서는 다른 콘텐츠 목록을 보거나, 댓글을 작성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레이브, 픽토, 투비 등의 파트너와도 협업해 세컨드 스크린을 '실시간 채팅', '영상 추천 및 검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 고객이 LG 윙에서 두 디스플레이를 모두 활용해 확장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 개의 앱을 동시 사용
‘LG 윙’의 스위블 모드에서는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은 메인 스크린으로 대화면 영상을 시청하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친구와 채팅을 하거나, 검색을 할 수도 있다. 또 메인 스크린을 세로로 돌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음악을 고르거나, 전화 수신자를 확인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평소에 즐겨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조합을 설정하는 ‘멀티 앱’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매번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필요 없이, 한 번의 터치로 메인 스크린과 세컨드 스크린에 즐겨 쓰는 앱이 나타난다.
LG 윙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바(Bar) 타입 스마트폰의 편의성에, '스위블 모드(Swivel Mode)'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더한 제품이다. 고객은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 시,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던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LG 윙의 스위블 모드에서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두 화면을 모두 사용하거나,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나의 앱으로 두 개의 화면 사용
LG 윙의 스위블 모드를 이용하면 고객은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메인 스크린으로 영상을 보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는 재생, 빨리감기 등 영상 컨트롤을 할 수 있다.
특히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플랫폼 파트너인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서는 PIP(Picture In Picture, 픽쳐인픽쳐)를 지원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메인 스크린에서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세컨드 스크린에서는 다른 콘텐츠 목록을 보거나, 댓글을 작성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레이브, 픽토, 투비 등의 파트너와도 협업해 세컨드 스크린을 '실시간 채팅', '영상 추천 및 검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 고객이 LG 윙에서 두 디스플레이를 모두 활용해 확장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 개의 앱을 동시 사용
‘LG 윙’의 스위블 모드에서는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은 메인 스크린으로 대화면 영상을 시청하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친구와 채팅을 하거나, 검색을 할 수도 있다. 또 메인 스크린을 세로로 돌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음악을 고르거나, 전화 수신자를 확인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평소에 즐겨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조합을 설정하는 ‘멀티 앱’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매번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필요 없이, 한 번의 터치로 메인 스크린과 세컨드 스크린에 즐겨 쓰는 앱이 나타난다.
![[서울=뉴시스] LG 윙 제품사진 (제공=LG전자)](https://img1.newsis.com/2020/09/14/NISI20200914_0000600404_web.jpg?rnd=20200914190521)
[서울=뉴시스] LG 윙 제품사진 (제공=LG전자)
LG 윙은 차별화된 폼팩터를 갖춘 제품답게 'ㅜ' 'ㅏ' 'ㅗ' 등의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세분화, 개인화된 생활 패턴에 맞게 상황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사용하면서 사용자 경험(UX)을 무한대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치리스 디스플레이'로 콘텐츠 감상의 새 기준 제시
LG 윙의 메인 스크린에는 '6.8형 20.5대 9 화면 비율의 '노치리스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화면에 전면 카메라 영역이 없어 영상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할 때, 몰입감이 극대화된다.
LG 윙은 '스위블 모드'로 동영상을 시청할 때 세컨드 스크린을 한 손으로 편하게 쥐고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그립 락’ 기능을 적용, 스위블 모드로 영상을 볼 때, 세컨드 스크린 버튼이 눌리지 않도록 했다.
LG 윙의 세컨드 스크린은 영상을 컨트롤하는 미디어 컨트롤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은 화면 안에 일시정지, 빨리감기 등의 컨트롤 박스가 있어 영상 몰입도가 떨어졌다.
LG전자는 '노치리스'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일체형 전면카메라 대신, 별도의 3200만 화소의 팝업 카메라를 적용했다. 이 카메라는 평소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전면 카메라를 실행하면 본체 상단에서 나타난다.
LG 윙 예상 출고가는 100만원대 초반으로, 폴더블폰보다는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제품은 10월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 윙 공개 영상은 https://lgwing.me/DiscovertheUnexplored와 https://youtu.be/RKATfc6BUpM (한글자막)에서 볼 수 있으며, 제품 가상 체험은 http://lgwing.me/Virtual_Unboxing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노치리스 디스플레이'로 콘텐츠 감상의 새 기준 제시
LG 윙의 메인 스크린에는 '6.8형 20.5대 9 화면 비율의 '노치리스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화면에 전면 카메라 영역이 없어 영상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할 때, 몰입감이 극대화된다.
LG 윙은 '스위블 모드'로 동영상을 시청할 때 세컨드 스크린을 한 손으로 편하게 쥐고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그립 락’ 기능을 적용, 스위블 모드로 영상을 볼 때, 세컨드 스크린 버튼이 눌리지 않도록 했다.
LG 윙의 세컨드 스크린은 영상을 컨트롤하는 미디어 컨트롤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은 화면 안에 일시정지, 빨리감기 등의 컨트롤 박스가 있어 영상 몰입도가 떨어졌다.
LG전자는 '노치리스'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일체형 전면카메라 대신, 별도의 3200만 화소의 팝업 카메라를 적용했다. 이 카메라는 평소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전면 카메라를 실행하면 본체 상단에서 나타난다.
LG 윙 예상 출고가는 100만원대 초반으로, 폴더블폰보다는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제품은 10월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 윙 공개 영상은 https://lgwing.me/DiscovertheUnexplored와 https://youtu.be/RKATfc6BUpM (한글자막)에서 볼 수 있으며, 제품 가상 체험은 http://lgwing.me/Virtual_Unboxing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