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 되면서 치매환자에 대한 케어를 강화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관내 만안치매센터가 치매 환자 및 가족을위한 ‘언택트 마음 방역’에 나섰다.
아울러 치매센터는 환자와 그 가족 등 50세대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케어 도서와 다양한 생활안전 수칙 등이 담긴 돌봄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일명 ‘문고리 배송’으로,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앞서 센터는 치매가족교실 운영 등을 통해 치매환자의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에 나섰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모임이 불가능해 지면서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만안치매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에게는 휴머니티드 케어 실천을 독려하는 도서를, 환자에게는 자체 개발한 인지활동 워크북 ‘행복한 뇌운동’, KF94 마스크, 미끄럼방지 매트 및 양말 등으로 꾸려진 ‘안전돌봄꾸러미’를 전달한다.
신정원 만안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가족의 우울감과 고립감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를 추진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스트레스 및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심리적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심리적 방역망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안치매센터는 지난달부터 전문인력이 주 2회 해당 가정을 방문, 지도하는 ‘가가호호 방문 쉼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울러 치매센터는 환자와 그 가족 등 50세대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케어 도서와 다양한 생활안전 수칙 등이 담긴 돌봄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일명 ‘문고리 배송’으로,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앞서 센터는 치매가족교실 운영 등을 통해 치매환자의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에 나섰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모임이 불가능해 지면서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만안치매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에게는 휴머니티드 케어 실천을 독려하는 도서를, 환자에게는 자체 개발한 인지활동 워크북 ‘행복한 뇌운동’, KF94 마스크, 미끄럼방지 매트 및 양말 등으로 꾸려진 ‘안전돌봄꾸러미’를 전달한다.
신정원 만안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가족의 우울감과 고립감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를 추진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스트레스 및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심리적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심리적 방역망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안치매센터는 지난달부터 전문인력이 주 2회 해당 가정을 방문, 지도하는 ‘가가호호 방문 쉼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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