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병원 18명 등 서울 오늘 신규확진 55명

기사등록 2020/09/10 18:37:08

신촌세브란스병원 오늘 하루 15명 확진

서울지역 누적 확진자 4581명으로 증가

경로 확인 중인 깜깜이 감염은 9명 늘어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입구에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다. 2020.09.1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입구에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다. 2020.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0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신촌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가 15명을 차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명으로 집계됐다.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15명(누적 18명), 종로구청 근로자 관련 3명(누적 11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2명(누적 21명),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3명(누적 13명), 동작구 JH글로벌 1명(누적 30명), 동작구 요양시설 1명(누적 7명), 구로아파트·금천축산업체 관련 1명(누적 36명) 등이다.

해외접촉 2명(누적 40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8명(누적 193명), 경로 확인 중 9명(누적 770명)이 발생했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10명(누적 2191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4581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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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병원 18명 등 서울 오늘 신규확진 55명

기사등록 2020/09/10 18:37: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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