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경 모든 제품 판매 완료
![[서울=뉴시스]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 사진 삼성전자](https://img1.newsis.com/2020/09/08/NISI20200908_0000596284_web.jpg?rnd=20200908080730)
[서울=뉴시스]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 사진 삼성전자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전자가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협업해 선보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가 하루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는 전날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됐다. 이날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가 진행되며 방송은 오후 8시30분에 종료됐다.
아울러 10일 오전부터는 휠라 온라인몰과 삼성닷컴에서 판매가 시작됐으며 오후 5시경 모든 제품의 판매가 완료됐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미스틱 화이트 모델과 '휠라' 인기 아이템인 운동화를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액세서리는 총 3종으로 휠라 로고 케이스와 신발 박스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퀘어 케이스, 휠라의 대표 스니커즈 디스럽터(Disruptor) 모양의 키링이다. 패키지 가격은 20만9000원이며, 한정 판매 수량은 총 2000대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을 얻고 있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MZ세대의 인기 브랜드 '휠라'와의 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갤럭시 버즈 라이브 판매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삼성전자가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도 태국, 미국 완판에 이어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추첨제를 통해 판매됐으며 396만원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23만명 이상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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