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1% 내린 3234.8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2% 하락한 1만2742.8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6% 내린 2483.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85% 오른 3282.2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갈등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된데 따른 것으로 평가됐다.
미 국무부가 지난 3개월 동안 중국군과 연계된 중국인 1000여명의 비자를 취소한 것으로 이날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시장에서 농업 재배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1% 내린 3234.8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2% 하락한 1만2742.8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6% 내린 2483.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85% 오른 3282.2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갈등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된데 따른 것으로 평가됐다.
미 국무부가 지난 3개월 동안 중국군과 연계된 중국인 1000여명의 비자를 취소한 것으로 이날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시장에서 농업 재배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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