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권이 얼마나 불의한지 몸소 보여주길"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국민의당이 10일 "추미애 장관은 어떠한 이유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기 바란다"고 했다.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추 장관을 향해 "검찰을 정권에 줄 서는 충견으로 만들고, 말을 듣지 않는 검사들은 좌천시켰다는 비판의 목소리에도 절대 굴하지 말라"며 "일반 사병들은 엄두도 못 내는 병가연장도 본인 자식은 보좌관의 전화 한 통으로 재택연장했다는 비판에도 꿋꿋이 버티라"고 말했다.
이어 "버티고 버텨서 입으론 정의와 공정을 외치며, 뒤로는 반칙과 특권을 일상화하는 이 정권이 얼마나 불의한지 몸소 국민들께 보여주기 바란다"며 "상식 이하의 주장과 물타기로 추 장관을 옹호하며, 정권의 친위대를 자처하는 여당 의원들도 계속 억지 논리로 추 장관을 비호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홍 수석부대변인은 "추 장관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라"며 "오만한 표정과 고압적 태도로 테이블을 두드리며 남을 향해 내지른 손가락이 곧 본인을 향한 손가락질이 돼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추 장관을 향해 "검찰을 정권에 줄 서는 충견으로 만들고, 말을 듣지 않는 검사들은 좌천시켰다는 비판의 목소리에도 절대 굴하지 말라"며 "일반 사병들은 엄두도 못 내는 병가연장도 본인 자식은 보좌관의 전화 한 통으로 재택연장했다는 비판에도 꿋꿋이 버티라"고 말했다.
이어 "버티고 버텨서 입으론 정의와 공정을 외치며, 뒤로는 반칙과 특권을 일상화하는 이 정권이 얼마나 불의한지 몸소 국민들께 보여주기 바란다"며 "상식 이하의 주장과 물타기로 추 장관을 옹호하며, 정권의 친위대를 자처하는 여당 의원들도 계속 억지 논리로 추 장관을 비호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홍 수석부대변인은 "추 장관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라"며 "오만한 표정과 고압적 태도로 테이블을 두드리며 남을 향해 내지른 손가락이 곧 본인을 향한 손가락질이 돼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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