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근로자 관련 7명 추가감염…총 8명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되는 등 서울에서만 하루 만에 48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526명이라고 밝혔다. 9월9일 오전 0시 이후 하루 만에 48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난달 12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8월13일~9월5일까지 줄곧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약 3주 만인 6일 하루 확진자가 48명 증가하며 50명 이하를 기록했고 7일 67명, 8일 49명, 9일 48명 등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 4명이 추가 감염돼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종로구청 근로자 관련해서는 7명이 추가 감염돼 총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해외접촉 관련 398명(2명 증가)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3명(3명 증가)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24명(2명 증가)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10명(1명 증가) 등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시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526명이라고 밝혔다. 9월9일 오전 0시 이후 하루 만에 48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난달 12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8월13일~9월5일까지 줄곧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약 3주 만인 6일 하루 확진자가 48명 증가하며 50명 이하를 기록했고 7일 67명, 8일 49명, 9일 48명 등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 4명이 추가 감염돼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종로구청 근로자 관련해서는 7명이 추가 감염돼 총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해외접촉 관련 398명(2명 증가)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3명(3명 증가)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24명(2명 증가)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10명(1명 증가)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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