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다음달 7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현장.](https://img1.newsis.com/2020/09/10/NISI20200910_0000598140_web.jpg?rnd=20200910110246)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다음달 7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현장.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한국형 골든코스트(K-Golden Coast)’ 조성 목표의 하나로 추진한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가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7일 부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면 개장은 계절 요인 등을 고려해 진행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9일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달 7일 문을 연다. 이와 함께 이날 임병택 시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현장을 방문해 마지막 점검을 벌이는 등 차질 없는 개장을 준비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들은 개장 준비 상황 청취와 함께 현장 곳곳을 둘러보는 등 로드체킹을 가졌다. 임 시장은 동행한 공직자들에게 차질 없는 개장을 거듭 강조했다.
시는 날씨, 코로나19 등 다양한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우선 다음달 7일에는 서프존만 개장하며, 나머지 시설은 향후 계절 요인 등 각종 상황을 고려해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서프존’과 다양한 해수 체험이 가능한 ‘웨이브존’, 웨이브파크 입장과 물품 대여, 식사 등 고객 서비스 공간인 ‘서프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사계절 이벤트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웰컴프라자 및 레이크’도 핵심 시설의 하나로 포함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서프존은 네 가지 버전의 인공 파도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서핑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에 시는 인공 파도 발생 기술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웨이브파크 개장 전 다양한 연령층의 서퍼들을 초청해 시범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해안에 접해 있는 시흥시는 시 수변에 레저와 관광, 의료, 첨단산업 시설을 갖춘 국내 대표적 해안을 구축한다는 목표와 함께 ‘한국형 골든코스트(K-Golden Coast)’ 조성을 꿈 꾸고 있다.
아울러 개장을 앞둔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조성된 시화MTV 거북섬을 비롯해 오이도 해양관광단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시흥서울대병원(가칭), 황해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월곶항 등과 연결된 다양한 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관내에 세계 최대의 인공서핑장이 들어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웨이브파크는 시가 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한국형 골든코스트 구축에 동력을 부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코스트는 세계적 관광 휴양지인 호주의 해변가 도시로, 도시 앞쪽으로는 초대형 해수욕장이 있고 배후에는 숙박, 휴양, 관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호주 여행 코스에서 시드니와 함께 핵심 부분을 차지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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