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김선경, 이지훈 앞에서 울고 웃고…"이혼후 상처"

기사등록 2020/09/10 10:38:22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제1회 (사진=MBN 제공) 2020.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제1회 (사진=MBN 제공) 2020.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김선경은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가상 연상연하 커플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경은 "(결혼) 경험이 있다”며 “상처가 있다 보니 새로운 시작을 포기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지훈은 “경험이 있냐?”면서 “잠깐만. 그럼 나도 한번 갔다 와야 하는 거 아니냐. 동등한 입장에서 시작해야한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김선경은 “이혼 후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본의 아니게 생겼다”며 “12~13년 됐는데 아직도 트라우마가 깨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지훈은 “출연을 선택하기가 어려웠겠다"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니까”라고 김선경을 위로했다.

김선경은 2005년 6살 연하 금융인과 결혼했으나 2008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전 남편과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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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선경, 이지훈 앞에서 울고 웃고…"이혼후 상처"

기사등록 2020/09/10 10:38: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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