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추신수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추신수를 대신해 루그네드 오도어가 콜업된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홈 슬라이딩 도중 오른손을 다쳤다. 포수를 피해 슬라이딩을 하면서 손이 꺽였고, 추신수는 엄청난 통증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골절은 발견 되지 않았지만, 손목 인대 염좌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이다.
하지만 부상은 크지 않아 열흘 후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선수 본인은 내년 시즌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추신수는 올해 32경기에 출전해 0.229의 타율에 5홈런 15타점 13득점 6도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추신수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추신수를 대신해 루그네드 오도어가 콜업된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홈 슬라이딩 도중 오른손을 다쳤다. 포수를 피해 슬라이딩을 하면서 손이 꺽였고, 추신수는 엄청난 통증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골절은 발견 되지 않았지만, 손목 인대 염좌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이다.
하지만 부상은 크지 않아 열흘 후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선수 본인은 내년 시즌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추신수는 올해 32경기에 출전해 0.229의 타율에 5홈런 15타점 13득점 6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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