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증환자 치료병상 5개 중 즉시가능 3개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중증환자가 즉시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은 서울에 3개만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서울의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5개"라며 "현재 즉시 사용가능한 병상은 3개"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54%다. 서울시는 58.7%가 가동 상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북부병원 80병상과 이대목동병원의 중환자실 2병상 등을 확보해 운영을 시작했다. 또 208병상 규모의 민간 연수원 1개소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운영한다.
박 국장은 "서울시는 수도권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통해 환자 중증도 분류와 병상 배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서울의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5개"라며 "현재 즉시 사용가능한 병상은 3개"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54%다. 서울시는 58.7%가 가동 상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북부병원 80병상과 이대목동병원의 중환자실 2병상 등을 확보해 운영을 시작했다. 또 208병상 규모의 민간 연수원 1개소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운영한다.
박 국장은 "서울시는 수도권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통해 환자 중증도 분류와 병상 배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