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정종 서울포교소 확진자 3명 늘어 15명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는 등 서울에서만 하루 만에 49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서울시는 9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478명이라고 밝혔다. 9월8일 오전 0시 이후 하루 만에 49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난달 12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8월13일~9월5일까지 줄곧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약 3주 만인 6일 하루 확진자가 48명 증가하며 50명 이하를 기록했고 7일 67명, 8일 49명 등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 3명이 추가 감염돼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작구 JH 글로벌에서는 1명이 추가 감염돼 총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해외접촉 관련 396명(1명 증가)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124명(1명 증가) ▲8.15 서울도심집회 124명(1명 증가) ▲관악구 가족모임 6명(1명 증가) ▲기타 2181명(18명 증가) ▲경로 확인중 761명(21명 증가) 등으로 집계됐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일 연속 추가 발생 없이 639명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에서 306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관악구에서 298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뒤를 이었다. 이외 송파구 281명, 노원구 268명, 강서구 238명, 강남구 214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확진자 4478명 중 1803명은 격리 중이며, 2643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32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시는 9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478명이라고 밝혔다. 9월8일 오전 0시 이후 하루 만에 49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난달 12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8월13일~9월5일까지 줄곧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약 3주 만인 6일 하루 확진자가 48명 증가하며 50명 이하를 기록했고 7일 67명, 8일 49명 등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 3명이 추가 감염돼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작구 JH 글로벌에서는 1명이 추가 감염돼 총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해외접촉 관련 396명(1명 증가)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124명(1명 증가) ▲8.15 서울도심집회 124명(1명 증가) ▲관악구 가족모임 6명(1명 증가) ▲기타 2181명(18명 증가) ▲경로 확인중 761명(21명 증가) 등으로 집계됐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일 연속 추가 발생 없이 639명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에서 306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관악구에서 298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뒤를 이었다. 이외 송파구 281명, 노원구 268명, 강서구 238명, 강남구 214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확진자 4478명 중 1803명은 격리 중이며, 2643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32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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