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몸무게 35㎏…"힘들고 괴롭다"

기사등록 2020/09/09 10:41:44

[서울=뉴시스] 그룹 아이랜드 출신 신민아. (사진 = 신민아 인스타그램) 2020.07.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아이랜드 출신 신민아. (사진 = 신민아 인스타그램) 2020.07.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그룹 '아이러브(ILUV)' 출신 신민아가 체중이 35㎏까지 떨어진 사실을 고백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신민아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원래 체중은 40~42㎏이다. 원래도 저체중이었으나 스트레스와 밥을 먹지 못해 38㎏가 됐다"라며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43㎏까지 늘렸다가 다시 너무 힘들어 35㎏로 빠지게 됐다"고 했다.

이어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식욕 촉진제를 먹으며 현재 39㎏까지 다시 찌운 상태다. 너무 힘들다. 1㎏이 느는 데 정말 오래 걸렸다. 죽어라 노력했다. 오늘도 잠을 못 자고 너무 힘들고 괴롭다"고 토로했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 7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팀에서 괴롭힘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WKS ENE는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고, 양측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몸무게 35㎏…"힘들고 괴롭다"

기사등록 2020/09/09 10:41:4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