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 출석해 발언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관련해 "사전청약 시점부터 1~2년 후에 본 청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3기 신도시가 희망고문이라는 야당 의원 지적에 "공통적으로 지금 지구단위 계획은 거의 다 하고 있고 보상이 시작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걱정하시는 것처럼 7~8년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지구계획 수립이 거의 되고 있고 교통계획도 거의 결정돼 가고 있는 과정이고 보상도 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서 그렇게 오래 시간이 걸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이미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3기 신도시 설계도도 발표했고 도시가 어떻게 구성될지 자세히 말씀드렸다"며 "관련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한지 한 달 밖에 안됐는데 6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알리미 신청도 12만 명이 넘는다"며 "그분들의 기대가 실망이 되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장관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3기 신도시가 희망고문이라는 야당 의원 지적에 "공통적으로 지금 지구단위 계획은 거의 다 하고 있고 보상이 시작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걱정하시는 것처럼 7~8년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지구계획 수립이 거의 되고 있고 교통계획도 거의 결정돼 가고 있는 과정이고 보상도 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서 그렇게 오래 시간이 걸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이미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3기 신도시 설계도도 발표했고 도시가 어떻게 구성될지 자세히 말씀드렸다"며 "관련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한지 한 달 밖에 안됐는데 6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알리미 신청도 12만 명이 넘는다"며 "그분들의 기대가 실망이 되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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