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이버도박, 보이스 피싱 차단 등 가능

【연천=뉴시스】이영환 기자 = 13일 오후 경기 연천군 육군 제 25보병사단 상승대대 대원들이 생활관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9.03.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육군이 병영 내 건전한 휴대전화 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유해사이트 차단 애플리케이션(앱)을 8일 공개하고 전 장병을 대상으로 설치를 권장했다.
앱에 탑재된 주요 기능은 ▲불법 사이버도박 차단 ▲유해사이트 차단 ▲보이스피싱 탐지 ▲악성 스미싱 문자 탐지 ▲발신자 정보 식별 ▲불필요한 전화번호 차단 ▲위험전화 알림 ▲가로채기 탐지 등이다.
육군은 이날 인트라넷 공지사항을 통해 유해사이트 차단 앱 기능과 설치 방법을 소개하고 자발적인 설치를 권장했다.
앱 활용을 희망하는 장병들은 개인 스마트폰으로 '후후벙커.com'에 접속해 개인 동의와 군인 회원 등록 후 해당 앱을 설치·실행하면 된다.
이 앱은 병영 내 휴대전화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육군은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이 지난 7월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 13일 후후앤컴퍼니·플랜티넷과 업무협약을 맺고 앱을 개발해왔다.
육군본부 서동해(대령) 인사근무과장은 "이번 유해사이트 차단 앱 개발·도입이 장병들의 건전한 휴대전화 사용과 각종 사고·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육군은 전문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선진 병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앱에 탑재된 주요 기능은 ▲불법 사이버도박 차단 ▲유해사이트 차단 ▲보이스피싱 탐지 ▲악성 스미싱 문자 탐지 ▲발신자 정보 식별 ▲불필요한 전화번호 차단 ▲위험전화 알림 ▲가로채기 탐지 등이다.
육군은 이날 인트라넷 공지사항을 통해 유해사이트 차단 앱 기능과 설치 방법을 소개하고 자발적인 설치를 권장했다.
앱 활용을 희망하는 장병들은 개인 스마트폰으로 '후후벙커.com'에 접속해 개인 동의와 군인 회원 등록 후 해당 앱을 설치·실행하면 된다.
이 앱은 병영 내 휴대전화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육군은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이 지난 7월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 13일 후후앤컴퍼니·플랜티넷과 업무협약을 맺고 앱을 개발해왔다.
육군본부 서동해(대령) 인사근무과장은 "이번 유해사이트 차단 앱 개발·도입이 장병들의 건전한 휴대전화 사용과 각종 사고·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육군은 전문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선진 병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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