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0대 여성 추가 확진…누적 303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환자가 303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303번 확진자는 동구 성남동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3일 인후통이 나타났고, 전날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함께 사는 가족으로 자녀 1명이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에선 전날 오후 집단감염이 일어난 동구 인동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와 관련된 확진자 2명이 추가 되면서 설명회 연관 확진자가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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