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 프리 선언 후 직접 밝힌 수입

기사등록 2020/09/07 12:30:27

[서울=뉴시스] 박선영(사진=SBS 제공) 2020.04.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선영(사진=SBS 제공) 2020.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박선영 전 S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전 아나운서는 7일 오전 방송된 KBS 해피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진행된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SBS 퇴사 관련, "퇴직금을 바로 빼면 세금을 떼더라"며 "그래서 은행에 잘 넣어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며 "결혼을 언젠가 하겠지만 올해 안엔 뭐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라며 부인했다.

퇴사 후 수입에 대한 질문에 박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일한 게 이달 들어오는 시스템"이라며 "엥겔 지수가 높은 편인데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을 정도는 되고,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답했다. 

한편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한 박 전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8뉴스' 앵커를 맡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부터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진행자로 활약하다 올초 SBS를 퇴사한 뒤 지난 4월 SM C&C와 계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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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 프리 선언 후 직접 밝힌 수입

기사등록 2020/09/07 12:30: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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