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유튜버·카페 운영자 등 경찰에 고발
명예훼손 주장…경찰, 곳곳 이첩 수사 중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측이 유튜버 등 10여명을 무더기 고발한 것이 뒤늦게 파악됐다. 아들 휴가 미복귀 의혹과 불륜설 등 허위사실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이라고 한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추 장관 측은 지난 3월 보수성향 유튜버와 인터넷 카페 운영자 등 다수를 서울 관악경찰서에 고발했다. 고발 대상은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추 장관 측은 유튜버와 카페 운영자 등이 허위사실을 게시하는 수법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발 접수 이후 사건을 검토한 뒤 종결 건을 제외한 약 10건을 서울 서초경찰서 등 주거지별 이첩을 통해 수사했다고 한다.
추 장관 측의 명예훼손 등 고발 사건은 모두 2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송치된 사건도 있고 현재 수사 중인 사안도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6일 경찰에 따르면 추 장관 측은 지난 3월 보수성향 유튜버와 인터넷 카페 운영자 등 다수를 서울 관악경찰서에 고발했다. 고발 대상은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추 장관 측은 유튜버와 카페 운영자 등이 허위사실을 게시하는 수법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발 접수 이후 사건을 검토한 뒤 종결 건을 제외한 약 10건을 서울 서초경찰서 등 주거지별 이첩을 통해 수사했다고 한다.
추 장관 측의 명예훼손 등 고발 사건은 모두 2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송치된 사건도 있고 현재 수사 중인 사안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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