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보건소, 전원 자가격리 권고
앞서 대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
공항 업무 공백 클 것으로 예상
공사, 보안검색원·청원경찰 투입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의 모습. 2020.09.04. radiohea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02/NISI20200902_0016636737_web.jpg?rnd=20200902124047)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의 모습. 2020.09.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도권 관문' 김포공항에서 근무하는 보안경비대원 240여명이 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대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이들이 담당하던 공항 업무에도 공백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4일 강서보건소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김포공항에서 근무하는 보안경비대원 245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대원들의 자가격리는 지난달 말 대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동료대원들에게로 전파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강서보건소는 대원들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총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보건소는 대원들 사이에서 추가 전파가 예상됨에 따라 보안경비대원 전원에 대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검색요원과 청원경찰 168명이 이들 근무지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강서보건소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김포공항에서 근무하는 보안경비대원 245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대원들의 자가격리는 지난달 말 대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동료대원들에게로 전파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강서보건소는 대원들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총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보건소는 대원들 사이에서 추가 전파가 예상됨에 따라 보안경비대원 전원에 대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검색요원과 청원경찰 168명이 이들 근무지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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