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역 내 청년고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하고 실업률은 5.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아산시가 3일 공개한 통계청의 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른 것이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산지역 15~29세 청년고용율은 41.6%로 전년 동기 39.0% 보다 2.6%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청년 실업률은 5.7%로 전년 동기(10.8%)보다 5.1%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고용시장의 침체에도 아산시 청년고용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인 셈이다.
앞서 아산시는 청년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중심으로 청년을 위한 지원정책을 삶의 진행방향에 맞춰 체계화 했다.
이와 함께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근속 7개월부터 12개월까지 매월 25만원의 지역화폐 개념인 '청년 내일카드'를 제공해 노동시장의 안착을 지원했고,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에게는 고용보조금을 지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난은 임금 손실은 물론 경력손실, 경력 단절 등으로 이어져 생애주기 전반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만큼 단순·단기 일자리보다 청년들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고용창출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같은 수치는 아산시가 3일 공개한 통계청의 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른 것이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산지역 15~29세 청년고용율은 41.6%로 전년 동기 39.0% 보다 2.6%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청년 실업률은 5.7%로 전년 동기(10.8%)보다 5.1%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고용시장의 침체에도 아산시 청년고용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인 셈이다.
앞서 아산시는 청년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중심으로 청년을 위한 지원정책을 삶의 진행방향에 맞춰 체계화 했다.
이와 함께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근속 7개월부터 12개월까지 매월 25만원의 지역화폐 개념인 '청년 내일카드'를 제공해 노동시장의 안착을 지원했고,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에게는 고용보조금을 지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난은 임금 손실은 물론 경력손실, 경력 단절 등으로 이어져 생애주기 전반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만큼 단순·단기 일자리보다 청년들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고용창출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