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아프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아프가니스탄 북부와 동부에 1주 동안 홍수가 이어져 사망자가 적어도 190명에 달한다고 1일 재난관리 당국이 말했다.
이 지역들은 여름에 폭우가 잦고 비에 홍수와 산사태가 나 인명 피해가 발생한다.
사망자 외에 170명이 넘게 부상했으며 12명 이상이 실종 상태라고 굴람 바하우딘 지란니 장관은 기자들에게 말했다. 나흘 전 150명으로 발표한 사망자 수가 시신 추가 발견으로 늘어났다.
홍수 피해가 가장 심한 곳은 북부 파르완주의 차리카르인데 이 도시는 아프간 사람들에게 여름 휴가 장소로 인기가 있다.
이 지역들은 여름에 폭우가 잦고 비에 홍수와 산사태가 나 인명 피해가 발생한다.
사망자 외에 170명이 넘게 부상했으며 12명 이상이 실종 상태라고 굴람 바하우딘 지란니 장관은 기자들에게 말했다. 나흘 전 150명으로 발표한 사망자 수가 시신 추가 발견으로 늘어났다.
홍수 피해가 가장 심한 곳은 북부 파르완주의 차리카르인데 이 도시는 아프간 사람들에게 여름 휴가 장소로 인기가 있다.
산악 지대에 홍수가 나면서 수천 개의 큰 바위돌들이 흙에서 빠져나와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가옥을 부서뜨리며 쏟아져 내리는 흙에 사람들이 매몰되었다. 파르완주에서 지금까지 121명이 죽고 136명이 부상했다. 전파된 가옥만도 1055채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