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웨딩 뉴노멀…소노호텔&리조트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하면서 50인 이상 참석하는 실내 결혼식이 금지됐다. 이에 소노호텔&리조트가 기존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강화해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예비 신랑·신부를 공략한다.


소노호텔&리조트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도심에서 떨어진,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소수의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펼치는 웨딩이다. 외국 휴양지에서 진행하는 웨딩, 하객에게도 추억이 될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겨냥한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먼저 '데스티네이션 웨딩 스페셜 패키지'를 새롭게 내놓는다.

숙박과 다이닝을 제공해 웨딩에 참석한 하객이 예식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한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 친지들이 여유롭게 회포를 풀 수 있게 해 예식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


객실과 식음 확보가 용이한 소노호텔&리조트 강점을 살려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양·한식 코스 다이닝(30명 기준), 호텔&리조트 객실(10실)으로 구성한다. 패키지 이용 시 2021년까지 대관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원, 객실 추가 시에도 가격 부담을 최소화한다.

데스티네이션 웨딩 베뉴도 대폭 확대했다.

그간 '소노문 양평' '쏠비치 양양' '소노캄 델피노' 등 세 곳이었지만,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쏠비치 삼척' '소노캄 제주' 등 세 곳을 추가해 모두 여섯 곳이 됐다. '야외 웨딩'이라는 특성상 각 지역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자연 그 자체가 '웨딩 월'(Wedding Wall)이 돼 로맨틱함을 배가한다.

경기 양평군 소노문 양평에서는 자연 채광과 탁 트인 느낌,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동화 같은 웨딩을 거행할 수 있다.

강원 양양군 쏠비치 양양에서는 스페인 항구도시 말라가, 강원 삼척시 쏠비치 삼척에서는 그리스 산토리니를 각각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 웨딩이 가능하다. 

속초시와 인접한 강원 고성군 소노캄 델피노에서는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설악산 울산바위 등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소노캄 제주에서는 무성한 야자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웨딩이 실현한다.

강원 홍천군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소노빌리지)에서는 운해가 발밑에 깔리고, 하늘과 맞닿은 듯한 황홀한 풍광이 웨딩 월이 된다.

전문 디렉팅 업체가 신랑·신부 스토리와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맞춤형 웨딩'을 제공한다. 콘셉트부터 식순 기획, 현장 진행, 부케, 부토니에 등 자유롭게 예식 구성할 수 있다. 장식, 서비스 등도 예비부부 취향을 배려해 설계한다.

22일까지 소노호텔&리조트 공식 SNS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진행하는 6개 리조트 중 꿈꾸던 웨딩 장소 한 곳을 골라 댓글에 남기면 소노빌리지의 인피니티풀 패키지(1인), 인룸다이닝 패키지(3인), 스타벅스 기프티콘(5인) 등을 나눠준다.

당첨자는 10월 셋째 주 소노호텔&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노호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