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대사 "포천 비극적 교통사고 희생자들 애도"

기사등록 2020/08/31 16:24:54

미군 장갑차와 추돌한 민간인 SUV 탑승자 4명 사망

[서울=뉴시스] (사진/해리스 대사 트위터 캡처)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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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경기 포천에서 일어난 민간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군 장갑차의 추돌 사고 희생자에 애도를 표했다.

해리스 대사는 31일 트위터를 통해 "어제 저녁 포천 인근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 그리고 유족들께 주한미군과 더불어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9시30분께 경기 포천시 미8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인근 영로대교에서 SUV가 미군 병력 수송 장갑차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50대 4명(여성 2명, 남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장갑차에 타고 있던 미군 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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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대사 "포천 비극적 교통사고 희생자들 애도"

기사등록 2020/08/31 16:24: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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