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유출지하수를 활용해 터널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물청소를 하고 있다.(사진= 도시철도공사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8/31/NISI20200831_0000591524_web.jpg?rnd=20200831134507)
[대전=뉴시스]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유출지하수를 활용해 터널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물청소를 하고 있다.(사진= 도시철도공사 제공)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최근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유출지하수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호선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이송배관으로 연결 후 터널 물청소와 조경 용수, 폭염 대책 등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공성과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올해 안에 설계를 진행해 내년까지 1호선 전 구간에 지하수 이송배관을 설치하는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을 대상으로 유출지하수 활용 모범사례를 알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 실시됐다.
아이디어 제안자인 공사 이상준 과장은 "유출지하수가 터널 미세먼지 감소와 폭염 대책 등에 활용돼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호선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이송배관으로 연결 후 터널 물청소와 조경 용수, 폭염 대책 등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공성과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올해 안에 설계를 진행해 내년까지 1호선 전 구간에 지하수 이송배관을 설치하는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을 대상으로 유출지하수 활용 모범사례를 알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 실시됐다.
아이디어 제안자인 공사 이상준 과장은 "유출지하수가 터널 미세먼지 감소와 폭염 대책 등에 활용돼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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