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30일 오후 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256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254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에 사는 20대로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검체 채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5번 확진자는 서구 용문동에 사는 40대로 20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자격리중 전날 발열과 근육통이 나타났고 이날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함께 사는 가족으로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있다.
256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50대로 28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됐다. 동거 가족으로 자녀 1명이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동구 인동생활체육관 집단감염(8명)을 일으킨 서울 강남 134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광복절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동구 인동 생활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다가 4명을 감염시켰고, 이들로부터 4명이 2차 감염됨에 따라 총 8명을 감염시켰다.
대전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는 10명이고, 집회 참가자로부터 감염된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전시에 따르면 254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에 사는 20대로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검체 채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5번 확진자는 서구 용문동에 사는 40대로 20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자격리중 전날 발열과 근육통이 나타났고 이날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함께 사는 가족으로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있다.
256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50대로 28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됐다. 동거 가족으로 자녀 1명이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동구 인동생활체육관 집단감염(8명)을 일으킨 서울 강남 134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광복절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동구 인동 생활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다가 4명을 감염시켰고, 이들로부터 4명이 2차 감염됨에 따라 총 8명을 감염시켰다.
대전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는 10명이고, 집회 참가자로부터 감염된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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