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지자체장 출신 첫 지도부 당선 염태영 최고위원

기사등록 2020/08/29 17:11:01

민선 5~7기 수원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2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민주당 경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사진제공=염태영후보 선거사무실)
2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민주당 경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사진제공=염태영후보 선거사무실)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서 신임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최고위원에 선출된 첫 사례다.

염 최고위원은 경기 수원 출생으로 수성고,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노무현정부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 수원환경운동센터 공동대표,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등을 지냈으며 2010년 민선 5기 수원시장에 당선된 이래 민선 7기까지 수원시장을 맡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 전국시장구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어 기초·광역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 21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지자체장 출신 의원들의 지지도 얻었다.

그는 전당대회 레이스에서 '풀뿌리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정치문화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1960년 경기 수원 ▲수성고 ▲서울대 농화학과 ▲노무현정부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처장 및 공동대표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민선 5~7기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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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지자체장 출신 첫 지도부 당선 염태영 최고위원

기사등록 2020/08/29 17:11: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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