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美공화당 전당대회 참가자 4명 코로나19 양성반응

기사등록 2020/08/29 02:07:06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워싱턴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27일(현지시간) 수많은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연설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집회를 금지한 워싱턴DC 시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긴 것이며,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도 않았다. 2020.08.28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워싱턴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27일(현지시간) 수많은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연설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집회를 금지한 워싱턴DC 시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긴 것이며,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도 않았다. 2020.08.28
[샬럿(미 노스 캐롤라이나주)=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RNC) 참가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노스캐롤라이나주 메클렌버그 카운티 보건당국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보건 관계자들은 검사를 받은 8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 중에서 4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카운티 관리들은 이들 4명이 격리됐으며 "이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에게도 검역 지시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샬럿 옵저버는 카운티 보건 관리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부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후 이 같은 감염 사실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기비 해리스 메클렌버그 공중보건국장은 그러나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로 샬럿 지역에 감염 위험이 커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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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美공화당 전당대회 참가자 4명 코로나19 양성반응

기사등록 2020/08/29 02:07: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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